경북경산산학융합원, (사)경북PRIDE기업 CEO협회와 혁신성장 업무협약 체결
경북경산산학융합원은 21일 대구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(사)경북PRIDE기업 CEO협회와 지역내 청년 인재의 정착과 중소기업의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.
이번 협약에서 양기관은 산학융합 공동 기술개발 및 기술사업화와 기업 인재 매칭, 청년 취업 지원, 산업체 현장체험·실습 및 기술 애로 해결, 사업 기획·발굴 등 지역기업과 청년의 성장을 위한 발판 마련을 위해 노력하기로 한 뜻을 모았다.
경북 PRIDE기업 CEO협회는 경상북도 내 제조업 기업 중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성을 인정 받은 최우수 중소기업 CEO로 구성된 협의체로 경북PRIDE기업선정기업 CEO 간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, 해외시장개척, 지원정책 정보교환 등을 통해 회원사들의 성장을 지원하여 지역 경제의 건강한 산업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자 2017년부터 활동 중에 있다.
경북경산산학융합원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거점공간 조성을 추진중에 있으며, 산학융합맞춤형 거점공간을 통해 대학과 기업 근로자와 학생이 함께 연구하며‘교육 - 산학공동R&D - 고용’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의 산업기반 고도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.
경북경산산학융합원 김봉환 원장은 “치열한 경쟁과 어려운 경제 상황 속 우리 경북 경제의 성장은 경북 PRIDE기업 CEO 협회 대표님 및 임직원 한분 한분의 노고 덕분이며 산학융합지구의 산학융합촉진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성장과 우수한 청년 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.”고 말했다.
또 경북 PRIDE기업 CEO협회 배선봉 협회장(㈜SMI 대표이사)은“코로나 여파 속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오늘 이렇게 양 기관이 모여 우리 경북 중소 기업 성장을 위해지혜를 모으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리며, 대학과 중소기업의 미스 매치를 해소하는 역할이 되길 바라고, 협력 사항에 대한 계획과 실천이 이루어지길 양 기관이 밀착해 노력해 나가자.”고 밝혔다.
브레이크뉴스 이성현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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